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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소방공무원 대상 체력단련 안전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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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26 [17:00]

신안소방서, 소방공무원 대상 체력단련 안전수칙 준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26 [17:00]

 

[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체력단련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들은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체력단련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3천명을 조사한 결과 체력단련 중 부상을 입은 사례가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부상 유형으로는 무리한 동작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주된 사고 유형은 염좌, 근육 손상, 골절, 열상 등이다.

 

소방서는 이같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체력단련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를 설정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 체력단련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 적절한 보호장비 착용, 통증ㆍ어지러움 등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 중단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이용수칙을 체력단련실에 부착하고 직원들이 반드시 이용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허관수 소방행정과장은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점진적인 강도 조절을 실천해야 한다”며 “체력단련에 대한 올바른 습관과 꾸준하고 체계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올해 하체근력강화용 자전거 등 체력단련 시설을 보강해 총 30종 80여 점의 운동기구를 구비한 상태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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