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은 1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지하 전기실 합선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지휘대는 개인 임무를 숙지하며 차량 동선과 통제단 필수서식 작성 등을 점검했다.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불시 훈련을 통해 지휘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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