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주)양수금속(대표 오창수)은 복잡한 기계ㆍ전기 비구조 요소 내진설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설계 소프트웨어 ‘투툼 이지 사이즈믹 엠이피(TUTUM easy-seismic MEP)’를 선보여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투툼 이지 사이즈믹 엠이피’는 기계ㆍ전기 비구조 요소에 대한 내진 물량 산출과 내진계산서 자동 출력 등 설계 핵심 기능을 자동화한 소프트웨어다.
특히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과 강구조설계 기준 등 국내 건축구조 기준을 철저히 반영해 수평지진하중과 구조부 허용 하중 계산을 자동화했다.
최소 수량 설계를 통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건 물론 설계 시간ㆍ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양수금속 설명이다.
양수금속 관계자는 “건축물 내진설계 특등급 건물의 비구조 요소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 속에서 ‘투툼 이지 사이즈믹 엠이피’는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시장의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동화 기능으로 설계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국내 건축구조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이 소프트웨어가 설계사와 시공사에 안전성이 검증된 설계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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