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김고운, 여성대장 임인옥)가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성금 136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개 대 226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매년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재건과 주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운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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