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포스코DX(사장 심민석)와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소방서와 포스코DX는 지난 2023년 4월 25일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 대상으로 중증 장애인 1가구를 선정했다. 소방서와 포스코DX는 도배ㆍ장판 교체와 방역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조치를 취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성남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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