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12일 가좌동 소재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3시 55분 화염을 발견하고 주차장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는 단순한 소방용품이 아닌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 번째 방어선’”이라며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평소 소화기 점검과 사용법 숙지를 생활화해 화재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사용법 숙지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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