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서상철)는 관내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소방정책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는 현재 연수구청ㆍ남동구청과 협력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LED 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소방정책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전광판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아파트 화재 시 살펴서 대피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소규모 무인점포 ‘safety24’ 홍보 등의 다양한 소방 안전 메시지가 상시 송출된다.

소방서는 전광판 외에도 캠페인, 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과의 소방정책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상철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LED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소방정책과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효과적인 정보 전달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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