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최임수)는 지난 2일과 3일 철원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일선 경찰관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와 반복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을 맡은 소방공무원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가슴압박의 정확한 위치ㆍ속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시행될 경우 생존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임수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동료인 경찰공무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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