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과 장비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익수자 구조 및 운반기법 숙달 ▲잠수장비 사용법 및 수난구조기술(교육) ▲상황별 수색법 및 응급처치 요령(교육) ▲수중 돌발상황 대응 요령 및 비상 탈출 등이다.

이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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