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지난 25일 산청 수해 피해 복구 활동 중인 봉사자들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소방안전대책협의회와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도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작업 중 체온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쿨토시, 장갑 등이다.
강은철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주)자양모방 대표이사)은 “폭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실종자가 무사히 발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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