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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친환경자동차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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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10:00]

구로소방서, 친환경자동차 재난 대응 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8 [10:00]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25일 현대ㆍ기아차와 협업해 친환경자동차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연소 확대와 장기화되는 친환경자동차 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대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전압 시스템과 수소 연료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특성을 갖는 친환경차에 대한 전문 성을 확보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교육은 현대기아서비스 시흥사업소의 전문 강사 2명이 맡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전기ㆍ수소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식별 방법 ▲고전압 안전장치 이해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 실제 대응에 필요한 핵심 내용이 다워졌다.

 

실습교육은 ▲전기차 구조작업 절차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라인 무력화) ▲사고차량 지지 및 차량 문 개방 등 실제 사고 대응 시 현장대원이 수행해야 할 조치를 중심으로 진행돼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윤영재 서장은 “친환경자동차 시대에 발맞춘 재난 대응 역량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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