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진주소방서, 경상국립대 영어캠프 참가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3:47]

진주소방서, 경상국립대 영어캠프 참가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9 [13:47]

 

[FPN 정재우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오디토리움에서 ‘2025 경상대 영어캠프’ 참가 청소년과 보조교사 등 28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보광 소방교가 나섰다. 이 소방교는 ▲화재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ㆍ시연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에선 학생들이 강사의 시범을 따라가며 흉부압박 자세와 속도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습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형 학습으로 효과를 높였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침착한 재난 대응 능력과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배운 내용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형용 서장은 “청소년기는 안전 의식을 길러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진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연속기획]
[연속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②] “우레탄은 불에 취약하다?” 상식 깬 안전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주)경동원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