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본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지휘대와 지원반을 대상으로 운영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ㆍ간담회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 방안을 모색하고 긴급구조지휘대와 지원반의 역할을 재점검해 임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지휘대ㆍ지원반 개별 임무 발표 ▲최근 대응단계 발령 사례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교육 ▲재난 유형별 지원반 임무 이동과 보고 체계 점검 ▲자유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인력과 자원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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