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10일 오전 3시 35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17층 높이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78명과 차량 29대를 투입해 19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가족 관계인 주민 3명이 사망했다. 다른 주민 3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당했고 20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은 방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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