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는 오는 9월 15~19일 중앙소방학교(공주)와 충청소방학교(청양)에서 실시되는 ‘제12회 인명구조사(2급) 자격시험’ 실기평가를 앞두고 4명의 소방대원이 집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 1, 구급대원 2, 119안전센터 대원 1명이 참여해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ㆍ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시험 전 항목의 숙련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로프 하강 및 등반’ 훈련에서는 대원들이 비번일에도 자발적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소방서는 장비 설치와 기술 지도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성렬 119구조대장은 “이번 인명구조사 자격은 단순한 시험 합격을 넘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라며 “지원자들이 갈고닦은 기술과 헌신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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