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국가비상상황 시 ▲전시ㆍ재난 시 긴급구조 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위험물 유출ㆍ폭발사고 대응 ▲응급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비상통신망 유지 및 상황보고 ▲관계기관과의 합동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을지연습에서는 이러한 전 과정을 수행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김근태 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군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완벽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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