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지난 12일 충주 탄금대포럼 봉사위원회(회장 김대영)가 본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주 탄금대포럼 봉사위원회는 2022년 창립 이후 농가 일손돕기, 재해복구 자원봉사, 송편·쌀 나눔, 치매 환자를 위한 국내 최초 ‘가짜 버스정류장’ 설치ㆍ운영 등 지역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위원회는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고자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전미근 서장은 “안전뿐 아니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충주 탄금대포럼 봉사위원회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서도 지역 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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