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ㆍ아동 거주 노후주택 18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에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현재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영광군 11개 읍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해 노후주택의 화재안전 환경을 확인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용량 멀티탭(누전) 및 소화패치 설치 ▲노후 전선 정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점검 ▲소화기 배부 및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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