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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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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17:30]

계양소방서,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반 가동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3 [17:30]

 

[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3일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풍수해 관련 출동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즉시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신고 접수 현황을 공유하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대응이 필요한 지역과 인력ㆍ장비 배치 계획을 조정하고 침수ㆍ고립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순찰을 통해 피해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관계기관과 협조해 즉각 조치했다. 또한 침수 피해 우려 지역과 주요 도로, 하천변 등 위험 구역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며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의용소방대는 현장대원들과 함께 침수 지역 배수지원, 토사 제거, 도로 통행 확보 등 풍수해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송태철 서장은 “집중호우 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하천변이나 침수 우려 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험 상황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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