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본서 회의실에 ‘2025년 을지연습’ 훈련장을 마련하고 오는 18~21일 을지연습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 지원, 정부 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유지를 목표로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비상 대비 훈련이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 기간 동안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충무사태 가상 대응 훈련 ▲훈련메시지 상황조치 훈련 등을 실시하며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한다.

김현 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다양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비한 소방 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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