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ㆍ공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공표일(2025년 11월 9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영업중인 다중이용업소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양산소방서 홈페이지(www.gnfire/go.kr/yangsa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9일까지 양산소방서 민원실에 우편,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9월 중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처 10월 중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11월 9일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안전과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양산소방서장 표창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 ‘소방청 인증 안전과리 우수업소’ 표기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진옥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책임 의식이 향상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역량 있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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