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 2025년 을지연습 돌입… 비상대비태세 강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8 [17:30]
[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돌입하며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ㆍ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범국가적 비상대응 종합훈련이다. 주요 기관이 비상소집훈련과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 재난 대응 상황 전파 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을 수행한다.
소방서는 재난 현장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민ㆍ관ㆍ군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나기성 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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