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조응수 서장이 20일 강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배)의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반 차량 화재와 다른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전기차 구조 및 배터리 특성 이해 ▲고전압 전기차 화재 시뮬레이션 및 진압 실습 ▲배터리 열폭주(thermal runaway) 대응 절차 숙달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 훈련 ▲유해가스 및 2차 폭발 위험 대응 매뉴얼 숙지 등으로 진행됐다.
사용된 훈련 장비는 전기차 전용 살수 관창과 전기차 전용 질식 소화덮개 등이다.
조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향후 전기차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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