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ㆍ서울고등검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ㆍ재난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층 로비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서울고등검찰청 별관에서는 5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은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피 절차를 강조하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검찰청 직원들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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