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생활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멈춤과 문 개방 등 생활안전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 119안전센터의 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다양한 장비 사용 숙달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를 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승강기 작동 원리 등 기본 이론 ▲방화문 개방 장비를 활용한 문 개방ㆍ파괴 ▲절단용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물 절단 등이다.

김형국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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