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 ▲운전 ▲구조 ▲구급 등 4개 분야로 나눠 개인 전술과 팀 전술로 진행된다. 개인별로는 펌프차 적재 장비 활용, 인명구조사 종목(로프매듭, 수직·수평구조 등),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필수 역량을 평가한다. 팀별 전술에서는 건축물 내 화재진압, 현장 전문심폐소생술(ACLS), 다수사상자 대응, 현장 구조작전 수행 능력 등이 평가된다.
조창래 서장은 “이번 평가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돼 대원의 기초 전술을 숙달함은 물론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철저한 훈련과 평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