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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전신주 화재에 따른 권고안 반영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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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9:00]

서울강서소방서, 전신주 화재에 따른 권고안 반영 사례 소개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9:00]

 

 

[FPN 정재우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이원석)는 담배꽁초 투척으로 화재가 반복 발생한 전신주에 대해 관계기관에 권고사항을 전달했으며 해당 내용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전신주는 등촌로의 어느 아파트 횡단보도 옆에 위치해 있다.

 

이 전신주에는 지름 15㎝, 높이 1m의 지중케이블 보호관이 설치돼 있었다. 이 보호관에 행인들이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오물을 무단 투기해 오염과 화재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올해 상반기에만 2번의 화재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서는 소방력 낭비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에 보호관의 높이를 2m 이상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 높아진 보호관 높이로 인해 오물 투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각 기관은 이를 받아들여 보호관 높이를 2m가량으로 확장ㆍ설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안함과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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