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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상품권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준 창녕소방서 소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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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1:30]

분실 상품권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준 창녕소방서 소방공무원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8 [11:30]

 

[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배승한 영산119안전센터장이 소방활동 중 분실 상품권을 습득해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배 센터장은 지난 4일 화재취약대상 현황 파악을 위해 영산면 소재 아파트 인근 공용주차장을 순찰하던 중 40만원 상당의 창녕사랑상품권이 담긴 봉투를 발견했다.

 

그는 영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도움으로 상품권 주인을 찾아냈다.

 

상품권을 돌려받은 군민은 “귀중한 시간을 내 직접 지구대까지 오셔서 상품권을 돌려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 센터장은 앞서 올해 초에도 영산면 금전마을 인도에서 지갑을 습득해 주인에게 되돌려준 바 있다.

 

그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특별한 선행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히 답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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