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조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직과 소방직의 갈등을 수사권 독립을 놓고 갈등을 벌인 검찰과 경찰에 비유하며 고시 출신의 일반직 공무원들의 엘리트주의가 소방직 공무원을 폄하하고 있는 근본적 인 이유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 이라며 방재 관련 일반직 공무원들의 횡포가 과감히 정리돼 소방방재청이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의원은 그동안 2,500여명에 불과한 방재 관련 일반직 공무원들이 2만5,000여명의 소방직 업무를 잠식해 기득권을 확보하려는 반국민 태도 때문에 소방방재청 신설이 지연됐다 며 온갖 재해재난 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직무상 자존심이 훼 손되는 방향으로 정부 조직법이 짜져서는 안된다 고 거듭 강조 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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