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취약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한 '2014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며 도심지는 통ㆍ반 단위로 50가구, 농어촌 지역은 30가구 이상의 지역을 관할 소방서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현판 부착 및 명예소방관 위촉,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을 실시하는 대책이다. 산청소방서에서는 지난 2010년 개서 이후부터 현재까지 단성면 남사리 예담촌 등 총6개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분기별 1개 마을 씩 총4개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조성된 마을은 사후 관리 대책 추진을 통한 집중관리가 이루어져 보급된 기초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및 전기ㆍ가스 등 소방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원거리로 인해 소방수혜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통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으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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