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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비박하며 16시간 만에 등산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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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2 [10:30]

양평소방서, 비박하며 16시간 만에 등산객 구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1/12 [10:30]

 

[FPN 정재우 기자] = 양평군 용문산 용문봉에서 추락해 고립됐던 등산객이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 소방대원들과 비박 끝에 16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17분께 용문산 용문봉을 등산하던 70대 남성이 하산 도중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수색 끝에 오후 6시 52분경 용문봉 아래쪽에서 이마 등 안면부 열상과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대원들은 현장 응급처치 후 즉시 구조를 시도했으나 가파른 산악지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다. 일몰과 험준한 지형으로 헬기 가동도 불가능했다. 이에 현장에서 비박을 결정하고 모포와 침낭 등을 이용해 구조대상자 곁에서 밤을 지새웠다.

 

다음날 오전 8시 10분께 대원들은 추가 인력을 지원받고 헬기를 재요청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김태범 119구조대 팀장은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구조대상자를 무사히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등산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산행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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