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소방서, 중요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김경희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지난 19일 은척면 우기리에 위치한 동학교당에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에는 상주소방서, 은척면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훈련인원 50여명과 소방차량 등 7대를 동원하여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자체 초기진화 및 상황전파, 인명대피요령,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소방 활동 장애요인 개선 등을 확인하며 훈련에 임했다.

송종주 상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하여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화재대응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오늘과 같이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객원기자 xix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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