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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대표단, 대한민국 119구급체계 견학

카메룬 대통령실 차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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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8:46]

카메룬 대표단, 대한민국 119구급체계 견학

카메룬 대통령실 차관 등 방문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3/30 [18:46]

▲ 소방청과 카메룬 대표단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지난 26일 카메룬 공화국 대표단 14명이 대한민국의 선진 119구급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수행 중인 ‘카메룬 응급의료체계 구축 사업(’23~’28년)’과 연계해 추진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카메룬은 현재 단일화된 긴급신고 번호와 지휘체계가 없어 국가 차원의 응급의료 거버넌스 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카메룬 정부는 대한민국의 119 시스템을 롤모델로 삼고 자국의 응급의료 안보를 강화하고자 이번 견학을 기획했다.

 

카메룬 대표단은 수잔 에우씨 대통령실 차관과 대통령실ㆍ총리실 고위 관계자, 보건부 국장급 인사로 구성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신상도 교수(응급의학과) 등도 함께 참석해 양국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카메룬 대표단은 소방청 방문을 통해 화재ㆍ구조ㆍ구급이 통합된 국가 단일 긴급신고번호 119의 운영 체계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청은 브리핑을 통해 ▲신고자 위치정보(GPS, Wi-Fi 등)를 활용한 최인접 구급차 출동 시스템 ▲구급상황관리센터 실시간 응급처치 의료지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등 데이터 기반 지능형 구급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대표단은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견학하며 신고 접수부터 병원 이송까지의 일원화된 출동 지휘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주영국 119대응국장은 “카메룬 보건부가 추진하는 응급의료체계 강화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소방청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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