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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봄철 발생한 화재 191건 중 과반수인 104건(54.5%)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는 연평균 100건에 달하며 2024년 이후 다소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화재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쓰레기 소각이 31.4%로 가장 많았으며 ▲담배꽁초(14.6%) ▲논ㆍ임야 태우기(1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화재 발생 장소 중 야외 및 임야가 41.4%를 차지하고 있어 야외에서의 무분별한 소각 행위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산림 인접 지역 및 야외에서의 쓰레기 소각 금지 ▲지정된 장소 외 흡연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확인 ▲논ㆍ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데이터가 증명하듯 부주의는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시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절반 이상의 화재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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