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가 21일 가리산 레포츠파크에서 집라인 멈춤(고립)사고 대비 4월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서는 집라인 이용 중 ▲집라인 멈춤 ▲기상 악화 ▲탑승자의 돌발 행동 등으로 인해 구조대상자가 수십m 상공의 와이어에 고립된 상황을 설정했다. 구조대원들과 가리산 레포츠파크 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구조대원들은 시설물의 구조적 특성과 제원을 파악하고 비상 정지 시 자체 매뉴얼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구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대상자의 정서적 불안 상태를 완화하고 추가적인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심리적 안정화 조치를 병행했다.
소방서는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훈련을 총괄한 김덕용 구조대장은 “수십m 허공에 매달린 구조대상자는 극도의 공포와 패닉을 겪게 되므로 구조대원의 신속한 접근과 심리적 안정화 조치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홍천의 레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구조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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