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지하 1층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가득한 지하실 내에 사람들이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된 재난상황을 가상해 라이트라인, 열화상적외선탐지기 등을 활용한 지하층 화재 진압요령과 인명구조훈련 등 화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조기법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으로 지하농연 및 장애물 등 위험요소에 직접 대처해봄으로써 화재잘생 시 우발상황에의 대비 및 지하층 진입 및 인명검색 역량을 기르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었다. 안태현 서장은 “지하층 사고 발생시에는 시야확보가 곤란하기 때문에 반복숙달 훈련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화재발생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지하층 인명구조기술 훈련을 숙달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