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는 오는 28일에 실시 예정인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에 대비해 25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소재 밀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경진대회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는 상태로 건물 내 직원 및 참가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 중에 있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가 다수 있는 것을 가정했다.
이에 대한 통제단 가동으로 인명구조와 사후수습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사전에 회의를 통한 훈련으로 실시됐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보다 원활한 실제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