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는 1일 오후 서울특별시 시립시설 '은평의마을'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전반적인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은평의마을'은 노숙인,장애인,정신질환자를 수용하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시설로 화재등 유사시 자력 대피가 힘들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워 다가온 겨울철을 맞아 화재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대피요령 및 응급상황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을 훈련·교육 했다. 실제 화재상황을 재현하고 각 실에서 밖으로 대피하는 대피훈련과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 투입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인명구조와 함께 화재진압 방수시범 및 시설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과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실제적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의 시간 골든타임(Gloden time)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함으로써 초기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익힐수 있었다. 김지현 객원기자 hyuninsb@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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