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김기석)는 15일까지 관내(강진, 장흥군)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조사 및 안전점검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화재로 128명(사망 4 중상9 경상115)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그와 유사한 건물의 형태를 미리 파악해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강진소방서는 관내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외장 마감재 드라이비트 사용 여부 등 취약요인 건물 개황과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및 인명구조 여건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화재진압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진소방서는 강진, 장흥군청 건축 담당 등과 연계해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고 소방시설의 적정성 정상 작동 여부 및 방화문, 피난계단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건축허가 동의 시 마감재 등을 불연재료로 선택할수 있도록 하여 화재예방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철 객원기자 senven@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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