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오늘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119구급서비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취약대상 등 24시간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귀성․성묘객 등 사고발생시 환자이송체계 확립, ▲병․의원 휴진대비 당직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 긴급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012년도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가 ‘119’로 일원화되어 출동부터 응급의료상담,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안내 등 사고 현장에서 응급 의료기관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