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코레일 영천역, 철도교통 안전을 위한 MOU체결Safety-Korea 실현 및 재난업무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7일 오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철도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코레일 영천역과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욱 영천소방서장과 이상권 영천관리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가 참여했으며 영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의 재난대응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철도교통 안전사고 발생대비 비상(초기) 대응팀 구성과 고속선 및 일반선 대형사고 발생시 소방헬기 지원, 고속선 영천지역 통과지점(터널) 비상사태 발생대비 모의훈련 등이 있다. 이재욱 영천소방서장은 “철도시설과 같은 사회기반시설이 재난 등으로 파괴되면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재난대응을 위한 중요에너지원도 파괴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 영천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객원기자 easyone43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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