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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2006년은 소방방재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각오가 필요한 때!

소방방재산업 발전에 귀 기울이는 소방방재청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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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발행인 | 기사입력 2005/12/27 [01:19]

[신년사]2006년은 소방방재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각오가 필요한 때!

소방방재산업 발전에 귀 기울이는 소방방재청이 되길...

최기환 발행인 | 입력 : 2005/12/27 [01:19]




본지가 열아홉 돌을 맞이하는 200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을 예고하려 합니다.

이는 본지가 이 분야 최 장수 신문으로서의 명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1일자로 역시 소방방재 분야의 최대 월간지인 119매거진과 정식합병을 감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지는 지난 2004년 11월 25일자로 400호를 발행했고 지난 2005년 9월 1일자로는 홈페이지를 데일리뉴스(fpn119.co.kr)로 개편하면서 명실공히 이 분야 제1의 전문지로 새롭게 자리 매김하였기에 어느 때보다도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본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앞이 보이지 않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헤쳐 나오는 와중에서도 세월은 흐르고 흘러 국민의 염원이자 우리 3백만 소방방재인의 염원이던 소방방재청이 출범된지 어연 1년 7개월여가 지나는 동안에도 현실은 역시 우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방방재청이라는 새로운 상차림에 대한 기대가 소방방재산업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맛깔스러운 요리도 상차림이 잘못되면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듯이 그 분야의 산업에 대한 발전 없이는 총체적인 조화와 균형이 어우러질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올해로 출범 1년 8개월째를 맞고 있는 소방방재청을 탄생시키기까지 우리 3백만 소방방재인 모두는 숱한 고난과 역경을 헤쳐 오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때문에 우리 소방방재인들에게 있어서 2006년은 무엇보다 소방방재산업의 초석을 다져야 할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건설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분리발주가 되고 있음에도 유독 소방공사업만은 하청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에 대한 분리발주 법안통과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꿈꾸어온 소방방재산업이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선봉에 서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소방방재청은 대기업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의 산업현실 속에서 국민의 염원과 성원으로 이루어진 소방방재청이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한 참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창출해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기술혁신으로 이어진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한 나라 구현을 위한 필요성 등의 기대효과와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회는 원하는 자에게 주어지고 하늘은 돕는 자만을 돕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소방방재인 스스로가 원하고 노력할 때야 만이 이 모든 것들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지난 한해였습니다.
아직은 우리 모두가 어렵고 힘든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해가 지면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 소방방재인에게는 “안전한나라 구현”이라는 희망찬 태양이 내일을 향해 솟구치고 있기에 결코 이 자리에 머물 수만은 없습니다.
 
소방방재인 여러분!
2006년 새해에는 소방방재신문과 119매거진을 사랑하시는 가족여러분을 비롯한 3백만 관계인여러분들의 건강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로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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