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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시험연구원, 국제해사기구로부터
‘연기 및 독성’ 분야 등재

선박용 불연재와 고분자 재료 및 내장재 등 화재시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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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1/28 [02:37]

방재시험연구원, 국제해사기구로부터
‘연기 및 독성’ 분야 등재

선박용 불연재와 고분자 재료 및 내장재 등 화재시험 인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1/28 [02:37]
선박의 항로·교통규칙·항만시설 등 국제 표준화를 위한 유엔 전문기구인 imo가 방재시험연구원을 연기와 독성 분야의 시험기관으로 등재해 국내 관련사들의 해외진출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박정훈)는 부설기관인 방재시험연구원이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로부터 선박기자재에 대한 화재시험기준인 ftp code part 2(연기 및 독성 : smoke and toxicity test) 분야의 시험기관으로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ftp code part 2 분야는 선박 객실 등에 주로 사용되는 각종 내장재가 화재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연기 및 독성가스를 측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으로 시험방법은 iso 5659(플라스틱 연기발생)를 적용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imo 등재로 선박용 방화문, 격벽, 댐퍼 등의 구조체와 미네랄울, 석고보드 등의 불연재, 고분자 재료와 내장재 등 각종 선박용 물건에 필요한 주요 화재시험을 국내에서 실시할 수 있어 시간과 경비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02년 8월부터 ftp code의 9개 분야 중에서 이미 part 1, 3~6까지 5개 분야에 등재되어 관련 시험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해안경비대(uscg)의 형식승인 시험기관으로도 지정받아 그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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