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달 25일 오전 2시 16분 경 김포시 고촌읍 소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현장을 현장대응단 현장지휘대 및 구조대 12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온 국민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된 대형 물류창고 화재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소방활동상 장애요인을 파악해 유사 화재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지휘관의 원활한 지휘계통 확립과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우선의 원칙을 강화해 각종 재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화재현장을 방문한 소방대원들은 물류창고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1층부터 7층까지 내부구조를 확인하고 건축물 구조, 연소확대 요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상 대응정보를 확보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속한 화재초기 현장정보를 파악 소방대원에게 전파하는 것이 화재진압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화재현장 방문결과를 소방현장활동에 반영해 시민의 안전한 기본 욕구 충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률 객원기자 ksyoj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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