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경남소방인의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평가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최강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2015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6월 초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능력 함양과 강인한 체력연마를 통한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에 대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일정이 연기됐다. 한편 의령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화재진압분야(고층건물화재진압) 1명, 응급처치분야(심폐소생술) 2명, 구조분야(최강소방관경기) 1명 등 총 4명이 출전하기 위해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조길영 의령소방서장은 "강인한 체력은 자신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항목이므로 일정이 연기됐지만 조만간 개최될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온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전경 객원기자 supia02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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