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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농기계 안전사고 구조구급 출동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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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30 [11:11]

보성소방서, 농기계 안전사고 구조구급 출동태세 강화

이강조 객원기자 | 입력 : 2015/06/30 [11:11]
▲   소방대원들이 전복된 경운기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 이강조 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7월까지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구조ㆍ구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농업진흥청의 통계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87.8%), 운전 미숙(4.9%), 피로누적과 안전장비 미흡 등이 있으며 시기적으로 보면 6월에서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한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고유형별 사례분석으로 읍ㆍ면 마을 이장단 회의 시 교육, 지역 의용소방대 합동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안전사고 대비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농기계 사용상 주의사항,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도로 진입 시 전ㆍ후ㆍ좌ㆍ우를 충분히 살피고 차로 우측 가장자리로 주행하는 등 농기계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농촌지역을 여행하는 운전자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를 만났을 시 각별한 주의운전과 양보운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강조 객원기자 zoro001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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