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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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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7/10 [10:35]

보성소방서,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이강조 객원기자 | 입력 : 2015/07/10 [10:35]
▲ 보성소방서 직원이 소방특별조사를 나가기 전 소방시설 점검에 필요한 조사기구를 점검하고 있다.     © 이강조 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여가생활 활성화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펜션 등 휴가지 숙박시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유사시 대피가 곤란한 업소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보성소방서는 특별조사 기간에 건물구조적인 소화ㆍ피난 상 안전여부 및 자체 방화관리 상태,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구비 및 작동상태, 소방차 진입 및 소화활동 가능성여부 확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보성119안전센터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율포해수욕장 및 녹차밭을 방문하는 다수인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들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조 객원기자 zoro001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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