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 관서장 소방전술경연대회 선수단 격려 사진     © 신봉철 객원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관서장이 직접 지난 10일 오전 11시 소방전술경연대회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백제체육관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 중인 소방전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경연대회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을 위한 전술 훈련 중 하나인 ‘화재진압 4인조법’이며 이달 16일 충청소방학교 훈련탑 일원에서 도내 총 1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현장대응단 이명원 지휘자의 지휘아래 관창수, 관창보조, 운전원의 임무를 부여받은 화재진압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완성도 높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고 훈련의 구슬땀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전술경연대회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개 소방관서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고 최우수팀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신봉철 객원기자 sbc06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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