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후 3시반경 광양시 옥곡면 원월리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별채 1동이 전소돼 2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광양소방서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발생과 동시에 관내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동원을 요청하고 17대의 소방차량과 47명의 인원으로 발화지점을 집중 진압했으며 연소확대 및 재발화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화재가 사소한 부주의나 작은 실수로 발생하고 있다”며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취약요인이 없는지 일상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시형 객원기자 tigud2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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