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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주택화재예방,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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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이정호 | 기사입력 2015/11/23 [10:28]

[119기고] 주택화재예방,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지름길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이정호 | 입력 : 2015/11/23 [10:28]

잦은 비소식과 더불어 쌀쌀해진 날씨로 추위를 녹이기 위해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계절보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과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국 각 소방서에서는 화재의 위험이 큰 11월을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각종 불조심 홍보와 더불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몇가지 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 또한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 놓지 않는다. 소방관계법 개정으로 2012년 2월 5일부터 신축주택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으며, 2017년 2월4일까지 신축주택 뿐 아니라 기존주택에도 이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본다고 할 정도로 안전 필수품이다. 그리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열 또는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의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조기에 알려주는 소방시설로 수면 중이거나 노약자 및 거동불편한 사람이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둘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플러그를 뽑아 두어야 한다. 장시간 난방기 사용시 주변복사열로 인한 열축적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매트 위에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아놓고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특히 라텍스 재질은 열에 약하고 인화성이 높으므로 함께 사용하면 안 되고 전기장판은 보관 시 접지 말고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전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에너지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안전의식 없이 사용하게 되면 누전이나 단락 과부하 등으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 전기는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버튼을 통해 확인하고 자주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전기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셋째, 가스로 음식물을 조리할 땐 자리를 비우면 안되고, 특히 장시간 조리를 해야 하는 곰국이나 빨래를 삶을 때 자리를 비워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가스를 다 사용한 다음에는 가스밸브와 중간밸브를 잠그고 수시로 가스가 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기, 가스, 담뱃불, 기름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화재나 대형참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한번 더 사용법을 익히고 한번 더 철저하게 점검해서 우리 모두 주택화재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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